협회동정

  • 알림마당
  • 협회동정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 성료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22-09-21 11:36:52
  • 조회수 1292

2022 국제물류협회(FIATA) 부산 세계총회 성료


코로나19팬데믹 가운데3년 만에 개최된FIATA세계총회

글로벌 물류업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재개 신호탄,

해외참석자들의 높은 호응과 한국물류시장의 잠재력 확인,물류강국으로의 도약 기회


전 세계120개국4만여 회원사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 물류분야 단체인 국제물류협회(FIATA)회장단,이사회 및 회원사 대상“K-물류파워각인

FIATA FCC(총회위원회)아시아 대표위원 김병진2022국제물류협회(FIATA)부산세계총회 조직위원장, FIATA부회장직 제안받아 물류강국의 

비전달성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속 한국의 입지 강화 피력!오는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G20정상회의 사전물류워크숍에 초청




□ FIATA최초 하이브리드 세계 총회,해외참석자들의 극찬으로 성료

위드 코로나19상황속에PCR검사,마스크 착용, K-ETA,태풍 등 해외참석자들의 다양한 우려 가운데911일 시작한 국제물류협회(FIATA)부산세계

총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폐막식을 통해 이반 페트로브FIATA회장은한국방문 전 가졌던 우려와 긴장감이 무색할 만큼,조직위원회의 환대와 

비는 놀라울 수준이었다.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전설 같은 시간을 만들어주고,글로벌 물류업계를 다시 모이게 해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만드는데

모든 일을 다 해주신 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물류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라고 폐회사에서 언급하고, 23년 전FIATA서울총회를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지만,이번에는 비교 대상이 없을 만큼 성공적 총회를 이끌었다고 하였다.

 

한편, 911일부터13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에서는FIATA회장단회의,기술위원회회의(항공회의,물류,복합운송,법률,국제문제,관세,안전&보안,

정보기술)가 개최되었고, 914일부터16일까지 벡스코에서는FIATA이사,지역회의와 함께 대중참여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915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그랜드오프닝을 포함하여,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된 세계총회에는60개국2,600여명의 참석자들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참가하였다FIATA세계총회는1926년 최초로 개최한 이후,올해 부산에서59번째 세계총회가 개최되었다.




      

□ 주제발표와 토론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고찰의 시간

10개의 기술위원회 회의와3일간 이루어진 차세대물류리더의 날,한국국제물류포럼,글로벌 세션을 통해서,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세계를 고찰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FIATA회원들은 설문을 통해 최 근 코로나로 인해 우수한 인재확보와 유지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FIATA

가 업계지원을 위해 필요한 것은 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다.패널토론에서는 지정학적 상황이 물류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의미있는 토의가 있었고,최근 사태를 통해 지역무역협정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하게 되었다.지속 가능한 교통과 운송을 복합운송과

디지털화를 통해 달성할 수 있다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 전시회와B2B상담회 통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물류업은 네트워킹과 관계맺기가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특징을 가진만큼 총회 기간 전시회와B2B상담회에 대한 호응을 받았다.국내기업과 해외기업

B2B상담 뿐 아니라 말레이시아물류협회(FMFF)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B2B상담회가3일 동안 이루어졌다.

914()에는 아세안물류협회연맹(AFFA)KIFFA간의 간담회를 개최하,지난2019AFF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이후 코로나19팬데믹으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협력사업 재계를 위한 협의를 하였다AFFA는 오는1210일 라오-태국 접경지대 비엔티엔에서 개최되는AFFA연례 총회에KIFFA

대표단 참석을 요청하였으며,새로 구축된 철도(이후 방-중국 쿤밍까지 연결하여 새로운 회랑을 만들고자 함)및 산업단지 부지시찰에 초대하였다.

이에 대해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아세안 국가들과 사업을 할 경우 발생하는 여러 가지 행정절차 및 규제,제약에 따른 어려움을 토로하고 여건이

허락하면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



□ 개막공연,만찬,동반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 열광 재확인

2022국제물류협회(FIATA)세계총회는 한국문화에 대한 전 세계의 애정과 관심을 재확인하는 기회였다부산예술단의 개막공연(오고무)을 시작으로,

각종 만찬에서 다양한K-Pop공연,태권도공연,오케스트라 연주 등에 해외참석자들은 열광하였다.

또한, 911일부터16일까지 총회가 개최되는 동안30여명의 동반자들은 부산과 한국의 관광·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UN평화공원,오륙도,

해운대 리버크루즈,블루라인파크,민락마켓 등 부산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하고 경주방문과 한국음식 쿠킹클래스에 대해 특별히 좋은 호응을 얻었다.


□ FIATA회의 주요 내용

∘ eFBL(전자FIATA선화증권)발표:한국이FIATA eFBL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국가로,부산 세계 총회를 통해FIATA전자 선화증권 런칭을 공식화향후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와 협력하여 전자 선화증권 확산시킬 계획(15개 소프트웨어 기업과8개국 협회와 협력하여 디지털BL배포예정)

∘ 이사회 결의안: EU CBER(Consortia Block Exemption Regulation)

   -선사 수직통합 움직임으로 시장구조 변화,운임과 물가 증대,소비자로서의 삶을 악화시킴

   -해양위원회 결의안 이사회 승인:공정한 경쟁구도 마련,반독점 모니터링 체계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할한 소통 독려

   ※CBER은 운송 선사들이 운임 담합이나 수요에 맞춰 공급(capacity)을 제한하지 않을 것과 선사들이 상호 시장지분을 할당하지 않을 것 등을 조건으로

      컨테이너 해운에 대하여 유럽의 경쟁법 적용을 일괄 면제하는 규정이다.

∘ 차세대물류인의 날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물류산업의 매력을 보여주고한국의 젊은 청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였음

∘ 2025FIATA세계총회 개최지 베트남 하노이 결정,이사회 투표로 결정

 

 


목록



이전글 세계물류올림픽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 내달 11일 부...
다음글 KIFFA 김병진 명예회장, 제30회 한국물류대상 산업포장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