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김완중 신임 상근 부회장 취임

- 前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장 출신 -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 회장 원제철)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제도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 지식을 갖춘 상근 임원을 선임하기로  의결하였다. 이에 9월 2일자로 국토교통부 출신의 서울지방항공청장을 지낸 김완중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완중 신임 상근 부회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토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국제항공과, 교통안전정책과, 육상교통기획과, 도시철도과 등을 거쳐 대중교통과장, 항만투자과장, 국제항공과장, 국제협력정보화기획단장의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지방항공청장을 역임하며 물류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갖추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 업무추진과 관련하여 “현재 논의되고 있는 물류산업의 제도개선 추진에 앞장서 각종 현안에 대해 정부와 국회에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회원 소통강화를 비롯하여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강화에 중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IFFA는 국제물류업계의 글로벌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국제물류업체(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의 74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물류업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11월 국제물류주선업(물류정책기본법 규정)의 관리 및 지원강화를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KIFFA 김완중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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