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인천국제공항공사 방문 협의
- 물류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논의 -
지난 25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 이하 IIAC)를 방문하여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KIFFA에서는 원제철 회장, 배경한 부회장, 임택규 이사, 황선희 부장이 참석하였고 IIAC에서는 이학재 사장, 이희정 부사장, 이상용 물류처장이 참석하였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협회는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운영을 통해 물류 전문인력양성 및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채용연계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기업의 채용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IAC 이학재 사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는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상조업 및 상업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인천공항 물류단지 내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겠다.”라며 관심을 표했다.
KIFFA 배경한 부회장은 “협회는 그동안 정부의 청년실업 해소 및 고용 확대 정책과 업계에서 원하는 국제물류 전공 전문인력 구인난을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제물류 전문 교육기관으로의 입지를 다져 왔다.”라고 밝히며 “협회와 함께 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KIFFA는 앞으로도 물류전문 인력 양성과 업계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연계를 위해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참고사진
왼쪽부터 한국국제물류협회 배경한 부회장, 원제철 회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이희정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