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물류협회-인천항만공사 방문 협의
- 국제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상호 협력 논의 -
지난 21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이하 IPA)를 방문하여 상호 인사 및 업무 협약을 위한 사전 미팅을 가졌다. KIFFA에서는 원제철 회장, 임택규 이사, 황선희 부장, 이중현 대리가 참석하였고 IPA에서는 이경규 사장, 박원근 마케팅실장, 백종길 대리가 참석하였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국제물류주선업 관련 제도 정비 필요성 및 개선안을 공유하며 단순 서비스산업이 아닌 물류산업으로 역할과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국가적 관심과 지원 필요를 강조했다. 또한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에서 해상수출입의 비중은 굉장히 높다.”고 밝히며 “해상 물동량 증대를 위해 IPA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IPA 이경규 사장은 “국제물류산업이 국제정세에 민감한 만큼 반짝 관심이 아닌 정부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국가 주요 산업으로 성장을 위한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물류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KIFFA는 올해로 3년째 IPA와 협력하여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진행하며 물류전문인력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인력을 회원사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KIFFA-IPA간 미팅을 통해 국제물류산업 발전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노력에 상호 협력한다고 밝혔다.
■ 참고사진
(좌)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 원제철, (우) 인천항만공사 사장 이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