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김병진회장은 지난 9월 5일 열린 한진해운 살리기 '부산시 민관합동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한진해운 선박에 기 선적되어 있는 화물을 빠른 시간안에 화주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재정지원과 함께 해당
국가와 외교채널을 통한 해결책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포워딩 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현재 한진해운에 화주를 대신한 화주입장으로 화물을 선적하였기에 시급하게
처리가 안될 경우 회사 존폐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면서 정부와 한진해운의 빠른 대책 마련과 현재 영해 및 공해에
떠있는 한진해운 선박에 선적된 80만개 컨테이너 시급한 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의 과감한 보증과 지원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