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인천항만공사 초청 인천항 현장 시찰
-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방문 및 선사 포워더 네트워킹-
지난 4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 이하 KIFFA)는 회원사 초청 인천항 현장 시찰을 진행하였다. 이는 인천항 물동량 지속 증대 및 실무협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시찰에는 약 21개사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항의 개선된 물류 흐름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부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봤다. 특히, 올해 개장한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는 국내 항만 중 최대, 최고 수준의 통관처리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인천항을 통한 전자상거래 화물이 대폭 확대될 것을 대비한 것이라고 센터 관계자가 밝혔다.
이날 KIFFA는 제5회 인천국제해양포럼 해운물류 세션에도 참여해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공급망 위기극복 방안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주요 국적선사 대표들과의 상호 네트워킹 및 인천항 물류 환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KIFFA 원제철 회장은 “인천세관 통합검사센터를 둘러보고 해양포럼 해운물류 세션에 참석하여 정보 공유와 함께 선사-포워더 네트워킹까지 마련하여 의미 있는 현장 시찰이 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인천항만공사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사를 위한 현장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강조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한국국제물류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물류하기 좋은 인천항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며 “추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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