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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회장, 한진해운 및 FIATA 관련 국제신문 인터뷰

작성자 국제물류협회 작성일16-09-08 17:55 조회5,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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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개국 '물류올림픽' 유치 국격 높일 기회"

FIATA 2020총회 유치 앞장 김병진 국제물류협회장


- 물류주선업 전문가 한자리
- 물류강국 거듭날 계기 될 것

세계 물류 흐름과 정보를 중개하는 국제물류주선인 모임인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맹(FIATA) 세계 총회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020년 총회의 부산 유치는 9부 능선을 넘었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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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ATA 총회 부산 유치를 위해 베트남 호찌민을 찾은 김병진 회장은 "'물류 올림픽'이 될 2020년 총회의 부산 유치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정옥재 기자

이런 가운데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한·베트남 FTA를 활용한 상호 물류시장 진출방안' 세미나(지난달 30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주호찌민한국총영사관·베트남관세총국 주최)에서 KIFFA 김병진 회장을 만났다. KIFFA는 이번 세미나를 후원하고 부산 총회 유치의 당위성을 베트남물류협회에 설명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김 회장은 "FIATA 총회는 세계 160여 개국에서 4만여 명의 포워더(Forwarder, 물류운송주선업 전문가)가 참석하는 실질적인 물류 올림픽"이라며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게 될 행사"라고 설명했다.

FIATA 총회의 부산 유치에 대해 김 회장은 "부산항은 한국과 동북아시아의 물류 중심기지로서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의 5, 6위를 기록하고 환적화물 세계 3위의 허브항"이라며 "북극항로가 개발되면 유럽과 부산 간 거리가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것보다 32% 가까워지고 운송 기간도 10일 이상 단축되는,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 항만이 부산항이다. 이번 총회 유치는 대한민국이 물류강국으로 거듭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상 초유의 폭염을 기록한 올해 여름이 방증하듯 기후가 급변하고 있으며 북극해의 해빙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기후변화는 위기이면서 기회가 될 수 있다. 전 세계 포워더가 부산항에 모이면 부산항의 새로운 가치를 현장에서 느끼게 되고 이를 통한 정보교류의 폭이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 회장은 "2019년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슬로베니아가 경합이 붙어 있는데, 2019년 부산 유치를 추진할 경우 직전 연도(2018 년)에 아시아권인 인도로 결정나 있어 대륙 간 순환 원칙에 어긋나게 된다. 그래서 KIFFA는 2020년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 올해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고 내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총회에서 승부수를 던질 것이다. 2020년 유치는 거의 확정적이다"고 설명했다.

KIFFA는 지난해 대만 총회를 시작으로 지난 6월 말에는 FIATA 총회에 최종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고 중국 심천(올해 5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6월)에서도 유치활동을 벌였다.

KIFFA는 오는 9~14일 FIATA 총회 유치위원장인 싱가포르의 스탠리 임 씨를 초청해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과의 면담, 벡스코 방문 등을 주선했다. 김 회장은 "총회를 실제로 유치하는 과정에서 정부에도 도움이 돼야 하고 정부와 공동으로 행사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정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현재 부산시, 부산항만공사, 부산관광공사와 하나가 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대해 "해운업은 국방력과 같고 전시가 되면 모두 국가에 귀속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 세계 7위인 한진해운의 전 세계 무역 대리점, 영업망을 무시 못하는 부분인데 이런 결정이 난 것에 대해 물류인의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본다. 정부가 한진그룹 쪽과도 긴밀하게 협의해서 우려스럽지 않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고 말했다.

부산남고, 동아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태경해운항공(부산 중앙동)을 경영하고 있으며, KIFFA 부회장과 부산지회장을 지냈고 지난해 2월 3년 임기의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정옥재 기자 littleprinc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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